[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이른 아침부터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온 충북대학교 학생들의 응원을 받은 한 수험생이 파이팅을 외치며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이른 아침부터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온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후배 수험생들에게 '수능대박' 응원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실 복도 감독관이 필요 시 전자기기를 검색할 수 있는 휴대용 스캐너를 준비하고 있다 .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이른 아침부터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온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직원들이 수험생들에게 '수능대박' 응원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이른 아침부터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온 충북고 교사들이 수험생 제자들에게 '수능대박' 응원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 3일부터 각 지자체별로 정부에서 배정받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관계자들이 매입한 미곡을 보관 창고로 옮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본보가 지난 3일 자 3면에 보도했던 '폭우피해, 복구는 언제나' 기사(사진 위)와 관련해 지난 여름에 침수 피해를 입었던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앞 무심천 교량 침수구간이 복구돼 제 모습을 찾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앞 무심서로에서 무심동로 자전거길로 이어지는 교량 시작 부분의 일부 구간이 지난 여름에 내린 폭우 피해로 도로를 지지하는 흙과 돌 등이 쓸려나가 도로 밑바닥이 드러나 있다. 이곳은 매일 많은 시민이 산책을 하고 자전거를 타는 등 통행이 많은 곳으로 조속한 복구가 요구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지산리의 한 농로에 조성된 황금색 은행나무길이 계절의 정취를 더해 주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청명한 하늘 아래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도로변에서 주홍빛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전교조 비정규직 충북지부 회원 등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충북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가을로 접어들고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 요즘 청주 미호강을 비롯한 무심천 일원에 철새들이 날아들고 있는 가운데 AI예방을 위해 가금류 축산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현수막이 하천변 곳곳에 걸려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7일 '세계 속의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일원에서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이 열린 야외무대에서 뷰티 런웨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청주 용화사에서 수험생을 둔 가족들이 두손모아 고득점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은 불자와 연등을 다중촬영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글날 휴일인 9일 흰 눈이 내린 듯 메밀꽃이 절정을 이룬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메밀꽃밭에서 시민들이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훈민정음 577주년, 한글날인 9일 청주시 성안길 소나무길 입구에서 문화사랑모임과 충북대국어문화원 주최로 기념식과 우리말 항일투쟁역사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추석 연휴 마지막이자 개천절인 3일 많은 시민이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을 찾아 휴일 오후를 즐기고 있다. 최근 AR동물원을 조성한 문암생태공원에 코끼리와 기린 등 조형물이 설치돼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자 개천절인 3일 오후 청주시 옥산휴게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부분적으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긴 연휴로 인해 이날 귀경길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실은 기차가 황금색으로 변하고 있는 들녘을 가로지르고 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하기만 하지만 모처럼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설레기만 하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통합반대 학생연합이 26일 교내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충북대와 교통대의 통합 반대를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일요일인 24일 청주 목련공원을 찾아 미리 성묘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둔 24일 청주시농산물도매시장 내 청과시장에서 상인들이 추석 대목을 보기 위해 준비한 많은 선물용 과일 상자들이 쌓여 있으나 두 배 정도로 오른 사과가격 등의 여파로 비교적 한산하기만 하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이날을 기점으로 점차 밤이 길어진다는 추분(秋分)을 앞둔 20일 충북도내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가운데 옛 청주시청 옆에 조성된 정원에서 해바라기가 계절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추석을 2주일 여 앞두고 추석특수를 준비하고 있는 청주 육거리전통시장에서 12일 한 상인이 자신의 몸보다도 더 높게 층층이 쌓은 박스를 옮기는 모습이 마치 '배송의 달인(達人)'을 보는 듯하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