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청주시청)선수가 8일 청주시 청원구 동부창고에서 열린 양궁선수단 환영식이 끝난 후 시민들에게 팬사인회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5일 충북 청주와 제천을 왕복 4차로로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시 북이면에서 증평군 도안면의 1-1공구 전 구간과 증평 도안면에서 음성까지의 일부 구간이 개통됐다. 사진은 증평군 도안면 도당교차로-청주 북이면 구간이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절기상 우리나라에서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인 22일 충북 도내에 장마전선이 주춤하면서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 연꽃 방죽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 사이로 산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문의체육공원 앞 도로변에 훼손된 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쳤던 홍보용 사진(위, 본보 4월 24일 3면 보도)이 새로운 홍보사진으로 교체됐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기억과 다짐의 순례' 도보행진을 마친 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들이 참사 1주기를 앞둔 11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0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미호강변에 조성됐던 다목적구장이 침수돼 물바다로 변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9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위조절을 위해 대청댐의 4개 수문을 열고 초당 700t을 방류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빗속에서 물안개와 비상하는 가마우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댐 방류 장면을 보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하천 수위 상승 상황에 따라 대청댐 방류량을 1천 300t까지 늘릴 예정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밤새 많은 장맛비가 내린 9일 오전 청주 무심천 세월교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이 쓰러지고 나뭇가지 등 부유물이 떠내려와 쌓여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시내 주요 사거리나 외곽도로 등에 주말이면 많은 불법 현수막이 게시돼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고 있는 가운데 6일 한 업체 직원이 청원구의 한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걸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전국요양보호사협회충북지부가 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장기요양제도 시행 16년을 맞아 노인장기요양보호법 개정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일요일인 30일 오전 밤새 내린 장맛비로 청주 무심천 세월교의 통행이 금지되고 있으나 일부 시민들이 보행금지 안내선을 넘어 통행하고 있어 안전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연대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5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과거 동료의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을 샀던 인물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6.25전쟁 74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청주시 흥덕구 진재공원에서 한 시민이 6.25참전유공자기념탑을 보고 있다. 이 기념탑은 지난 2006년 청주시 출신 참전 유공자들의 고귀한 정신과 충정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게 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됐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주말 내내 비가 내린 23일 오전 청주 무심천 일부 저지대 세월교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24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저임금 확대와 이동노동자 쉼터 즉각 설치를 요구하는 플랫폼노동자 차별철폐 대행진이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운동본부 주최로 20일 충북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해 청주시청 임시청사까지 열린 가운데 라이더 노동자 등이 행진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19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공공의료 기능 정상화를 위한 청주·충주의료원 회복기 지원금 예산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가 17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자 권리 확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폭우로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통행이 금지됐던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오는 30일 재개통 예정인 가운데 차량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비롯한 막바지 안전시설 보강 작업이 한창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세계환경의 날 기념 2024 청주시민 환경한마당이 6일 청주시 상당구 도시재생센터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홍보와 체험 부스 등에서 퀴즈를 맞추거나 새활용품을 이용한 소품 제작 등에 참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69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주관한 안보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6월의 첫 주말인 2일 농촌 들녘마다 막바지 모내기가 한창인 가운데 충북 증평읍 남하리의 한 논에서 농부들이 이앙기에 벼 모판을 옮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5·18민중항쟁 44주년 행사위원회가 청주시 성안길 북문로 소나무길 입구에서 오는 28일까지 '5·18민중항쟁 기억사진전'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반대추진위원회 주민들이 20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업단지 조성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 10일 '우암산둘레길 엉터리공사 눈총' 본보 보도 이후 청주시가 시멘트에 덮여있던 나무(사진 왼쪽) 주변 시멘트를 제거하고 복구한 가운데 19일 시민들이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15일 충북 도내 각 사찰에서 열린 가운데 청주 용화사에서 불자들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