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연일 7천 명대를 기록하고, 충북 도내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9일 청주시 서원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1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린 4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모금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지난 11월 중순부터 작업자들이 초가집 지붕에 묵었던 볏짚을 걷어내고 새로운 볏짚을 올리는 이엉작업을 하며 겨울채비가 한창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일원 무심동로에서 주말 내내 사업용과 중장비차량 등의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8일 청주시 무심동로 송천교 인근에서 시청에서 내건 불법주차금지 현수막이 무색하게 사업용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서 입실 마감시간에 임박해서 경찰차를 타고 온 수험생이 시험실로 뛰어 들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 .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발열 체크하는 수험생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수험생들이 청주고등학교 시험장 교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재학생들의 응원 행렬이 사라져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 앞이 썰렁하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7일 청주 세광 고등학교에서 시험실을 확인한 같은 학교 수험생들이 인솔교사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수능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10일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도 새마을회 회원들이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후 맞이한 첫 휴일이자 입동(立冬)인 7일 가을 나들이에 나선 행락객들이 전국 유명산 등을 찾아 단풍을 즐겼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가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 정취를 더해 주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회장 최경옥)와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결)가 29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제19회 충청북도 장애인가족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열었다. /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공
[충북일보] 일교차가 크지만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조성된 '하트' 국화 꽃밭이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청명한 날씨를 보인 18일 충북 증평읍 보강천 둔치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에서 사람들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한 청주시 상당구 명암저수지에서 10일 저녁 시민들이 초승달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야간 조명 시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야간 산책을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8일 충북지역은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8도 등 16~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3도 등 20~25도다. 주말인 9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 광장 앞 차 없는 거리에 설치된 쉼터 차양막 시설이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 5일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잠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차양막이 제 역할을 못할 뿐 아니라 도시 미관도 해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조합원들이 30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10.20 민주노총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추분을 지나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휴일을 맞은 사람들이 증평읍 사곡리 증평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와 가우라(홍접초,백접초) 꽃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산책하며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승차장에서 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명절인 추석을 앞 둔 15일 청주 북부시장의 한 떡집에서 송편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요즘엔 대부분의 떡집에서 손으로 빚는 송편이 아니라 기계로 찍어내며 송편을 만들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1년 소의 해에 맞춰 코로나19로 지친 충북도민을 응원하는 '춤추는 소' 논 그림이 충북 제천시 의림지 뜰에 그려졌다. 방역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추석 연휴 '고향 방문 자제'를 권장하고 있다. 2022년 추석은 전 국민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정겨운 고향 길에 오르기를 기원해 본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명라이온스 김성일 회장과 356-D지구 라이온스 총재를 역임한 안형모 전 총재가 15일 푸드마켓 서문동 지점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라면40박스와 식품 및 마스크를 기부했다.
[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추석을 1주일여 앞둔 12일 청주 목련공원에는 조상의 묘를 찾아 미리 성묘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가정에서 꽃망울을 터트리면 행복과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는 호야꽃이 8일 청주의 한 아파트 창가에 놓인 화분에서 활짝 펴 별모양의 분홍빛 자태를 뽐내고 있다. 호야꽃은 화분에 심은 후 몇 년은 기다려야 꽃을 피우는 꽃으로 '아름다운 사랑', '고독한 사랑', '근엄' 등의 꽃말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