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김진영)는 5일 농아인(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기금 마련을 위해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여성회관 식당에서 대한적십자 진천지구대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농아회원들과 대한적십자 진천지구대 회원들이 호프와 음료수, 김밥, 빈대떡,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농아인 자녀 장학금과 오는 22일 청주에서 열리는 농아인 복지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부는 지난 2009년 설립해 농아인의 권익과 사회재활서비스, 교육 및 계몽,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조사연구 등 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수행하며 농아인들의 사회참여와 평등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현재 관내에 등록돼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은 400여명으로 이들 중 대부분은 언어교육의 부재로 수화를 완벽하게 구사할 줄 모르며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있어 지난해 군 수화통역센터를 개소, 농아인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업홍보, 더불어 사는 세상에 의한 복지기금 마련 등 농아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발돋움이 될 수 있을
진천군의회 김윤희(수필가) 의원이 2~3일까지 2일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펜션파크에서 열린 제25회 대표 에세이 문학회 전국세미나에서 수필집 '순간이 둥지를 틀다'로 제9회 대표 에세이 문학상을 수상했다.대표 에세이 문학상은 월간문학으로 등단해 5년이상 10년 이내 작가의 수필집 중에서 선정하며 심사대상 작품은 매년 1월1일 기준, 3년 전까지 출간된 작품집을 대상으로 한다김 의원은 지난 2003년 월간문학으로 등단, 수필가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수상 작품집 '순간이 둥지를 틀다'는 햇살 줍는 비둘기, 어머니의 길, 숙명, 얼음색이 꽃,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등 총 5부로 구성된 61편의 작품과 반숙자 수필가의 서평이 수록돼 있다.정목일 심사위원장은 수록된 수필작품은 "모두 진정성이 창출된 글이라는 점과 작가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깨닫게 된 문제의식으로 작가정신이 투철했다"고 평했다.또한 정 위원장은 "특색 있고 선이 굵은 작가에게 거는 기대와 대표 에세이 문학상의 첫 마음, 아름다운 취지를 끝까지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심사 후기로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이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는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와 초평호 수변데크 조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다리 미니휴게소 설치를 추진한다.농다리가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으나 접근성 부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으며 초평호 수변데크가 조성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니 휴게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이에 군은 한국도로공사와 국토해양부에 미니휴게소 설치를 위해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한국도로공사가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등 사고예방을 위해 미니휴게소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계획에 따라 농다리와 수변데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군은 미니휴게소 설치를 위해 부지 2만5천448㎡를 매입 휴게소와 가감속 차선 500m를 설치할 계획이다.농다리 미니휴게소가 설치될 경우 중부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농다리와 수변데크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대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농다리 방문객 증가는 물론 진천IC로부터 8.5㎞로 떨어져 있는 초평호 수변데크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유리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확대와 과태료 부과 조례제정을 위한 금연조례제정 공청회를 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좌장에 진천군 정책자문위원인 홍양희 자문위원이 금연조례 제정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은지 사무총장의 국내외 금연정책 방향 발표, 보건소 박풍남 건강관리팀장의 진천군 금연조례제정에 대한 군민의견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이어 김은지 사무총장, 남명수 진천군 문화원장, 이재은 진천군 보건소장 등이 전문패널로 참석해 금연조례제정에 대해 토론했다.토론자들은 "진천군민이 금연에 대해 상당히 성숙돼 있다"며 "건강에 대한 인식 또한 수준급으로 금연조례제정을 많은 군민들이 받아 들리고 있다"고 말했다.공청회에서 한 참석자는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라며 "점점 청소년의 흡연율이 높아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참석자는 "성인들이 피우지 않아야 청소년의 흡연율이 떨어지므로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과태료도 높게 부과하여야 성인흡연율과 청소년의 흡연율이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손종희 보건소 담당자는 "흡연행
진천군 초평면 초동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에서는 3일 제30회 초평초총동문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초평 꿈동산'의 제막식이 열었다.초평초 30회 졸업생인 ㈜그래미 남종현 회장의 교육기부로 세워진 '초평꿈동산'은 제작비 1천만원을 투입해 준공했다.'초평 꿈동산'은 열정이라는 주제로 초평초 학생들의 꿈을 태양에 비유했으며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힘찬 날개 짓과 함께 비상하길 바라는 마음을 나비에 비유해 만들어졌다.타일을 조각으로 만든 '초평 꿈동산'의 제작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담아 타일을 하나씩 붙였다.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운치있는 통행로 설치에 이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초평 꿈동산'을 설치함으로써 초평초는 한 걸음 더 '다 행복한 학교'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초평초는 앞으로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교육 환경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이 조선시대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던 명의 허준 선생을 기리고 이를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허준 주막이 방치돼 있어 활성화 대책이 요구된다.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허준 선생이 환자를 진료했던 진천읍 문봉리 1천800㎡에 사업비 3억2천여만원을 들여 들마루와 부엌 등이 딸린 전통 초가집 형태의 주막과 화장실을 건립했다.또 허준 선생이 1574년께 의과(醫科)를 보러가기 위해 진천을 병으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을 치료했던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허준 시료(施療) 기념비'도 세웠다.허준 주막은 애초 농업진흥지역으로 전통음식과 주류 판매 등이 불가능해 쉼터나 관광지 기능을 하지 못하다 지난 2009년 6월 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건립해 주민들이 위탁운영을 맡으면서 활성화에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매실과 청국장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나 판매액이 연간 1000여만원에 그치고 있다.특히 주막을 찾는 방문객이 거의 없는 데다 문풍지가 찢기고 잡초가 무성하는 등 관리가 허술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이곳을 찾고 있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허준 선생의 봉사정신과 관광지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 등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방문객
진천군은 4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대수 국회의원을 초청, 정책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유영훈 진천군수와 이규창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군 일반현황과 주요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후 중앙정부와의 정책협의와 예산지원이 필요한 핵심 현안에 대한 논의했다.정책협의로 34번 국도 진천~입장간 국도개설공사 국비 10억원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부고속도로 농다리 인근 미니휴게소 설치 지원을 건의했다.또 광혜원 중·고분리 이전, 중앙투융자 심사시 원활하게 심의되도록 적극 건의했으며 진천읍 성석.석정.벽암리 일원 시가화 예정용지 개발사업을 위한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건의했으며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사업 국비 396억2천만원,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180억3천500만원 등을 반영될 수 있도록 진원을 요청했다.또한 진천군 장례종합타운 조성 국비 40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국비 24억9천980만원, 조명희 문학관 건립 국비 7억원, 스포츠시설타운 조성 국비 6억3천만원 등 11건의 예산협의사항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건의했다. 유영훈 진천군수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아토피·천식 질환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조기 예방과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조기 검진사업'을 5일까지 진천 지역내 유치원 17개소, 아동 5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도 조사결과 초등학생은 5명중 1명(20.6%)이, 영·유아의 경우 25-30%로 많이 발생하고 아이들이 아토피 질환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알레르기 비염 또는 천식으로 확장되어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도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대한 대책과 예방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지난해부터 보육시설 내 영·유아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조기 무료검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최근 생태계와 더불어 식생활, 주거환경 등의 변화로 인해 아토피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충청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검진은 원아를 대상으로 아토피 검진·알레르기 폐부검사, 소변검체 등이다.또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는 우성일 교수(충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대한 상담코너를 운영한다.이번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오는8일까지 영양섭취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임산부, 출산부, 영유아가 해당되며 선정기준은 최저생계비 200%미만의 가정으로 영양위험요인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신청 대상자가 직접 방문해 혈액검진, 신체계측, 영양섭취조사를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4일 광혜원면 광혜원리 광혜원도서관과 보건지소 합동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도서관, 의료서비스에 나선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과 보건지소의 경과보고와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현판식 순으로 개관식을 열었다.광혜원면사무소와 인접한 광혜원도서관과 광혜원보건지소는 6천461㎡의 부지 위에 나란히 들어서 있으며 6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까지 완비돼 있다.광혜원보건지소는 8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9월 착공, 8개여월만에 완공된 것으로 건축연면적 488.78㎡의 현대식 2층 건물로 신축됐다. 보건지소에는 주민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통합보건실 등으로 이뤄져 있어 주민의 의료욕구 충족을 위한 진료와 보건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임시 개관한 광혜원도서관은 건축연면적 1천629.81㎡에 지하1층, 지상 2층 구조로 돼 있으며 보유 장서는 1만8천691권으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멀티미디어실, 학습실, 문화교실 등이 있어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유영훈 진천군수는 "광혜원 도서관과 보건지소가 지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일원 초평호권 관광 네트위킹 기반구축 사업 농다리 진입로 정비공사구간 식당 진입로 공사를 둘러싼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농다리 진입로 정비공사는 사업비 2억6천897만2천원을 투입, 길이 220m, 폭 7m 도막형 포장공사를 하고 있으나 이곳 A모식당 진입로 공사까지 진천군이 조성해 주고 있어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서 지방문화재인 농다리의 특성을 살리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도막형 포장 등을 특색있는 시설물 조성을 통한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군은 이곳 식당 진입로 길이 15m, 폭 7m 진입로 포장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준공 후 식당에 진입로를 임대할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주민들은 "군이 특정 한 음식업체 손님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들의 세금으로 진입로 까지 공사하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식당 진입로가 관광객들을 위한 잔디밭 공원 있었다"고 밝혔다.주민들은 더욱이 "이곳 식당은 손님들이 들어갈 수 있는 식당 진입로가 애초부터 제대로 조성되지 않았다"며 "이와 같은 정황으로 볼 때 특정 식당 업체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행
진천군은 다양한 복지수요의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초생활보장팀 공무원을 비롯해 사례관리사 3명 등 5명으로 구성, 현장 복지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오는 7월 조직개편에 따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복지욕구가 다양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희망복지지원단은 주민들의 욕구를 분석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보건·복지·고용 등 다양한 문제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 극복과 문제해결을 돕고 공공과 민간의 급여, 서비스, 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는 등 통합적으로 대상자를 지원하게 된다.박충서 주민복지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은 방문형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복지정책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여 갈 것"이라며 "특히 현장 기초상담과 민간자원의 발굴에 노력해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진천군 용몽리 농요 현장 시연회가 1일 진천군 덕산면 인산리 진천과수영농조합 광장 앞 논에서 열렸다.이날 개막행사로 용몽리 농요 보존회 최춘일, 김용희 박중수씨가 전수 조교로 선정, 증서를 받았다.이어 시연행사에서는 기능보유자 이정수(농요단장)와 이광섭씨, 용몽리 농요보존회(회장 조평희) 회원들이 논에서 직접 시연을 통해 진천 용몽리 농요 소리와 전통 경작 방식을 선보였다.특히 청주교육대학교 학생과 관계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진천 용몽리 농요는 덕산면 일대(대월들, 목골들, 옥골들)에서 논농사를 하면서 전래돼 온 전통농요로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몽용리 농요는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남녀로 구분,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모찌는 소리,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논뜯는 소리와 풍장소리로 구성돼 논농사의 과정에 따라 동작이 적합하게 짜인 특징을 갖고 있다.또 타 지역의 농요와 달리 수확 시기에 행하여지던 마당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낫의 사용과 관련해 작업진행이 더디어져 수확놀이는 행하여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1일 '진천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대표로 선발된 6급 이하 26명의 공무원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는 변화하는 지식 정보화시대 흐름에 맞춰 공무원 정보화역량 개발을 통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소통, 복지, 창의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대회는 사무자동화 능력위주의 단순 평가방식이 아니라 정보화 지식과 IT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정책문제 해결능력에 중점을 두었다.입상자는 오는 28일 열리는 충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진천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가 직원들의 IT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변화하는 지식 정보화시대에 발맞추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지난 4월부터 신경계 질환인 뇌졸중(중풍) 환자들에게 신경재활, 보행재활, 인지재활, 일상생활 동작치료 등의 재활물리치료를 실시하는 '뇌졸중 환자 재활운동교실' 2기를 모집한다.'뇌졸중 환자 재활운동교실' 1기 운영은 지난 4월~5월까지 8주간 주 2회 총 16회 운영했으며 정원 8명을 모집하여 재활치료를 실시했다.이어 '뇌졸중 환자 재활운동교실' 2기 운영은 6월~7월 매주 수.금요일 오전 9시~11시까지 실시하며 모집대상은 거동 가능한 뇌졸중 환자로 모집기간은 오는 7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539- 7414, 7403)를 하면 된다.재활치료는 환자들에게 사전·사후 검진을 실시해 재활운동교실 참여 후 기능 회복향상을 평가했으며 운동과 동시에 기능적 전기 자극치료로 마비된 근육을 강화하는 등 뇌졸중 환자 전문 치료프로그램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했다. 사전·사후 검진 평가결과는 일상생활 기본검사에서 46점에서 53점으로 높아졌으며 신체 체중·근육·체지방 분석에서는 57점에서 59점으로 나오는 등 신체 양측에 불균형했던 신체균형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환자의 상실된 운동기능과 인지 언어기능
진천군은 지방세 업무의 효율성과 담당공무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방세 업무 워크숍'을 1~2일까지 2일간 충남 태안군에서 세무공무원과 지방세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방세 분야의 발전 방안과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공통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연구했던 내용을 주제로 발표 후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됐다. 연구내용은 김영철(세무7급) 주무관의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한 세정'에 대한 발표와 장성주(세무8급) 주무관의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의 조사방법 비교 및 개선방안'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김 주무관은 스마트폰 가입자 2천만명 시대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통신비, 신용카드 등과 함께 지방세 납부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납세편의 시책을 발표했다. 장 주무관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조사방법과 가격 산정방법을 상호 비교 분석하고 결과를 상호 비교하여 제도상의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해결 방안으로는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와 표준주택을 통합하고 조사일정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발표했다. 조장상 세정과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서도 지난해 지방세 징수 목표를 초과달성하여 지방
진천군은 하절기 전력수급 불균형에 따른 정전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9월21일까지 '하절기 에너지 절약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이에 올 여름 냉방온도를 28℃로 제한하고 오후 2시~5시까지 피크시간대에는 냉방기를 30분씩 순차적으로 운휴하게 된다. 또한 직원들은 노타이 차림 등 에너지 절약형 옷 입기(휘들 옷, 쿨 맵시 등)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 5% 절전의무화 실천을 위해 중식시간 사무실 전원 차단, 비데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설치, 공공부문 조명자동 소등 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등 숨은 낭비전력 찾기에 적극 나서게 된다. 특히 청사 내 17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청사 사무실 전등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 조명등으로 전면 교체하게 된다. 군은 관내 기업과 대형마트, 외식업소 등의 전력 다소비형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하절기 실내온도를 26℃로 준수하고 전력수요가 많은 오후 2시~5시까지 냉방기 사용을 자제토록 권고한다. 군 관계자는 "출입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영업 관행 근절을 위해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등 자발적인 절전 실천을 유도하고 가정과 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범 군민 에너지절약운동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1일 진천군 진천읍 시가지에서 흡연으로 인한 건강폐해를 알리고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금연의 날 행사에는 관내 금연택시 22대, 금연홍보트럭 1대와 금연홍보팀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 화랑관에서 출발해 진천경찰서, 신명약국, 담배인삼공사, 진천읍사무소를 경유하는 금연홍보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특히 금연홍보택시와 트럭에는 금연홍보에 관한 홍보 메시지를 담아 캠페인을 벌였으며 금연홍보 마스코트가 금연홍보 트럭에 타고 금연홍보를 실시해 군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금연택시는 6월 1개월 동안 금연 홍보깃발을 부착하고 다니며 금연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금연홍보팀은 관내 5개 초등학교와 덕산, 이월, 광혜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6월 1개월간 금연시법사업장인 동국제약 등 3개소, 금연시범학교 진천 바이오 마이스터고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호기내 산화탄소 측정, 금연교육,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을 실시하여 흡연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인식 변화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건강생활확산 기여에 힘쓸
제5회 생거진천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달 31~1일까지 2일간 진천군 그라운드골프 연합회(박영서 회장) 주관으로 진천읍 장관리 역사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전국 시·군에서 그라운드골프 임원과 동호인 41개팀 1천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는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 2라운드 16홀 경기로 치뤄 합계 팀별 타수를 합산, 최저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관광문화 유적을 탐방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어 가장 살기 좋은 진천의 이미지를 소개할 수 있는 귀중한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태수 문화체육과 과장은 "우리고장에서 각종 도단위이상 체육행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특히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매년 개최하는 전국행사로 생거진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모아 만든 사계절 스프츠로 체력소모가 적고 심폐기능에 탁월하여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아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은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교육행정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이번 교육행정기관 평가는 기관역량에 대한 주기적인 진단으로 책무성을 제고하고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7개 직속기관, 11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12월까지 추진한 교육활동 실적을 평가했다.진천교육지원청은 기관운영, 교육정책, 자율특색사업 및 고객만족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특히 기관특성에 맞는 적정한 목표와 수요자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관목표 설정, 교원들의 업무에 대한 높은 만족도, 지역 특색에 맞는 생거진천 명품교육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앗다.이번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으며 1억2천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학교 교육활동에 지원받게 돼 진천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있는 학생교육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으며 지난해 보다 평균 7.7%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각종 산업단지와 혁신도시 조성 및 교통접근성의 개선, 군 관리계획 변경과 정부의 지가현실화 계획에 의해 전반적으로 지가가 소폭 상승됐다.이번에 결정 공시된 지가는 전체 15만6천필지 중 상향이 14만3천필지(92%), 하향이 7천400필지(5%)이며 5천600필지(3%)는 가격변동이 없다.이에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이의신청을 29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이의신청 제출방법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관할 읍면 및 진천군청 종합민원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접속 등을 통해 제출 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당 토지가격이며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 539-310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30일부터 연중 경찰서장과 과장급 간부들이 매주 2명씩 관할구역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취약시간대인 오후 7시~오전 5시까지 민생치안 지원활동에 나선다.이번 민생치안 지원활동은 전·후반 5시간씩 실질적인 지원 근무를 통해 취약시간대 부족한 인력 보충과 현장직원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주민에게 다가가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30일 김창수 진천경찰서장은 상산지구대에서 오후 7시~밤 12시까지, 오세학 경무과장은 밤 12시~새벽5시까지 순찰팀원으로 첫 민생치안 지원활동을 시작했다.이날 김 서장은 도보순찰과 112순찰 근무를 실시하며 지구대 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근무 중 현장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김 서장은 "현재 10만명의 경찰 초심 찾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서 지휘부와 현장 직원들 간 합동근무로 현재의 경찰 위기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통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 나자"고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생거진천회 창립총회가 31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생거진천회는 지역의 복잡·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기관단체간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이 추진됐다.이번에 창립된 생거진천회는 관내 기관의 장, 도의원, 군단위 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55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기관단체장 모임 구성 취지와 운영계획(안)에 대한 설명하고 (가칭)생거진천회 회칙안의 심의 의결, 임원진 선출, 군정발전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생거진천회 창립으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의 모태가 될 생거진천회 운영은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 기관·단체간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생거진천회 당연직 회장인 유영훈 진천군수는 "지역의 기관단체간 긴밀한 유대 기반이 마련된 만큼 회원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