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이 29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농협충북본부가 기증한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 154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정명호(청주청원경찰서 형사과)·이수연(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씨 결혼, 정재룡(전 괴산경찰서 송면치안센터장)씨 자혼=5월 9일(일) 오전 11시30분 청주더빈컨벤션 3층 가드니아홀.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수농협조합 관계자들이 29일 청원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인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봉사원들을 위한 빵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흙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주·제천·단양·괴산 등 충북 중·북부지역 5~20㎜, 이외 지역 5㎜ 미만이다. 강수 확률은 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12도 등 7~1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4도 등 21~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나쁨(81~150㎍/㎥)' 수준을 보이겠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이병관(76·사진) 중앙매일신문사 회장이 13대 충북펜싱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충북펜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만장일치 단독 추대로 출마한 이병관 후보를 선거 규정에 따른 심사를 거쳐 13대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충북펜싱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 신임 회장은 다양한 대외 활동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만장일치 단독 추대를 받았다. 이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는다. 이 회장은 "충북펜싱협회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해 펜싱인구의 저변 확대와 올림픽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며 "상호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모범적인 체육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펜싱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성에 힘써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옥천 출신인 이 회장은 청주대학교를 졸업한 뒤 옥천 안내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청주신흥고등학교 교사, 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퇴직 후에는 신충은상호신용금고 상임이사, 세원건설 부회장, 광덕건설 대표 등을 역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
[충북일보]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충북여성인권 부설 상담소 '늘봄'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성보호 및 피해자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2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및 피해 아동·청소년 보호 체계 강화와 피해 회복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업무협조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세터는 늘봄과 연계·협력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보호, 상담, 사회안전망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동·청소년의 위기 문제로 어려움이 있다면 전화(043-297-1388·청소년 전화 국번없이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자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재)베스티안재단은 29일 '병원 중심 융복합 R&D세미나'를 비대면(온라인 줌)으로 연다. '지역활력사업-오송바이오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 헬스 산업 활성화'의 일환인 이번 세미나는 충북산학융하본부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의 발표자는 지역활력사업의 멘토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는 'GMP운영: 프로세스와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손태식 ㈜리젠케어 대표가 나선다. 손 대표는 GMP 운영상의 실질적인 현안들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두 번째 발표는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기전에 기반한 유효성 평가법'을 주제로 김진희 청주대학교 교수가 나서 국내 기업의 인허가를 컨설팅하며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강경원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책임이 '임상연구자를 위한 임상통계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강준석 리데프 대표와 이승철 고려대학교 의료원 팀장이 각각 디자인과 기술사업화 분야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세미나 신청링크(https://forms.gle/KF1zXt6DQq6kgJw56)를 통해 신청
[충북일보] 충북롤러선수단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충북롤러선수단은 지난 24~27일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40회 회장기 전국 학생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 출전해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32개·은메달 28개·동메달 16개 등 모두 7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진흥초(남자초등부)·봉명중(남자중등부)·충북여중(여자중등부)·제천고(남자고등부)·청주여상(여자고등부)·충북체육회(남자일반부)·청주시청(여자일반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진흥초(여자초등부)와 제천여고(여자고등부)는 준우승, 만수초(남자초등부)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개인별로는 송민경(충북여중 3년)이 3관왕, 전우월(만수초 4년)·오세은(진흥초 2년)·이지호(서현초 6년)·이병준(봉명중 3년)·박지성(봉명중 3년)·김유성(제천고 3년)·안정민(제천고 3년)·김민서(청주여상 3년)·권혜림(청주여상 2년)·정병희(충북체육회)·천종진(충북체육회)·안이슬(청주시청)이 2관왕에 각각 올랐다. 충북체육회 소속 천종진은 1천m에서 1분22초865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임재호 충북롤러스포츠연맹 전무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충북일보] 무공봉사회 회원들이 28일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사과 농장을 방문해 적과 작업을 하는 등 생산적 일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가정의달을 앞둔 28일 청주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청주 용아초등학교를 비롯해 1~2학년 저학년을 대상으로 놀이꾸러미 '놀꾸얌' 900개(1천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은향 청주 청원구청장이 28일 청주시 청원구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를 방문해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 직원들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흥덕지회 회원들이 28일 서현초등학교 앞에서 교사 등과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등굣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캠핑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캠핑장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탓에 난방용 기구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질식 사고나 화재 사고가 대표적이다. 지난 26일 충남 당진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텐트는 밀폐된 상태였다. 텐트 내에는 부탄가스가 연료인 난방기기가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난방기기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처럼 일교차가 큰 봄이나 가을철 가스 유출로 인한 캠핑장 안전사고가 잊을 만 하면 발생하고 있다. 27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8~2021) 도내 캠핑장 관련 119 신고 현황은 △질병 83건 △안전사고 76건 △벌집제거 62건 △동물구조 17건 등 모두 238건이다. 이 중 가스유출·화재 등 안전사고는 2018년 5건에서 2019년 15건, 2020년 45건으로 매년 크게 늘고 있다. 올해도 4월 기준 11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2015~2019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는 195건
[충북일보] 27일 오후 3시51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의 한 4층짜리 연립주택 4층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 이 불로 가재도구 등 집 내부 90여㎡가 타 소방서 추산 5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집주인 A씨는 "라이터를 이용해 옷의 보풀 등을 제거한 뒤 잠깐 자리를 비웠는데 불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150㎍/㎥)' 단계를 보이겠다.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151~㎍/㎥)'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4도 등 11~14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4도 등 21~24도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 한때 1㎜ 내외의 비가 내리겠으나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지난 3월부터 생활 주변 폭력사범 집중단속을 추진한 결과, 15일까지 346명(구속 5명)을 무더기 검거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34분께 청원경찰서에 들어가 경찰관을 이유 없이 폭행한 A(여·60)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경찰서를 수차례 찾아와 경찰관들을 폭행하고, 커피를 뿌리는 등의 혐의도 있다. 청주흥덕경찰서에서는 여성 혼자 운영하는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은 피의자가 검거됐다. 청주상당경찰서도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은 피해자를 고기 불판으로 폭행한 피의자를 붙잡았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길거리·대중교통 등 생활 주변에서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고질적 폭력사범 집중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범죄유형별 검거 인원은 △길거리 폭력 35명(구속 2명) △생활 주변 폭력 272명(구속 2명) △직장·대학 등 폐쇄 내 집단 6명 △공무집행방해 33명(구속 1명) 등이다. 이중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주취자는 224명으로 64.7%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158명(45.6%)으로 절반을
[충북일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정맥·동맥 혈전증을 경험했다면 추가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혈전 사례와 관련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27일 변경했다. 식약처는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과 관련해 주의사항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 뒤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에 대해 검토했다. 식약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혈전 사례 발생에 대한 안전성 및 조치 여부 등을 자문받았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에서 국외 규제기관 평가자료·업체 제출자료·국내외 이상반응 정보·허가 시 임상시험 결과 등을 종합해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백신 접종이 혈전의 전반적인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아직 국내에서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국외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한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은 유럽의약품청(EMA) 및 영국의약품청(MHRA)의 평가와 같이 백신
[충북일보] 디딤돌봉사단원들이 27일 청주 상당구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 15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들이 27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박스 20개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LG전자 노동조합 청주지부 관계자들이 27일 청주 흥덕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홀몸노인·조손가족 등 복지 소외계층 20가구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27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청주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식료품 상자와 학용품 세트 50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27일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사창사거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소방당국이 발코니형 비상구 추락사고 근절을 위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달 29일 경기 시흥시의 한 상가건물 3층에 위치한 다중이용업소의 발코니형 비상구에서 30대 몽골인 남성 3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청주지역에서도 지난 2019년 3월 22일 밤 10시15분께 흥덕구 사창동의 한 상가건물 2층 노래방 비상구에서 A(당시 23세)씨 등 5명이 3m 밑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당시 이들이 추락한 비상구 문에는 '평상시 출입금지', '추락위험' 등의 안내문이 적혀있었다. 하지만, 비상구 문을 열면 완강기를 이용할 수 있는 계단 등이 설치되지 않아 인사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 4층 이하 비상구는 지난 2017년 12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안전시설과 추락위험표시, 경보음 발생장치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대상 업소는 2019년 12월까지 안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다중이용업소 5천19개소 중 발코니형 비상구가 설치된 업소는
[충북일보] 한화이글스가 야구 데이터 분석의 구심점 'H.I.T.S Center; Hanwha In-game Tactic Solution Center(이하 히츠센터)'를 출범, 선수단의 경기 전략 활용 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력 강화에 나선다. 히츠센터의 공식 명칭은 'H.I.T.S Center Powered by Q CELLS'로, 글로벌 태양광 선도기업 한화큐셀의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한다. '안타'를 뜻하는 'HITS'와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히츠센터는 기존 폐쇄적인 분위기의 전력 분석실을 선수단 락커 인접지로 옮겨 선수단 접근성을 높였다. KBO리그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라이브룸과 심화 분석실 '프로그레시브 랩' 등으로 재설계해 데이터 야구의 핵심 시설로 재탄생했다. 히츠센터에서는 훈련과 경기 시간을 제외하고 각 부문 코치들이 상주해 경기 전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 개인별 면담부터 조별 미팅까지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구단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전략팀 내 전력 분석원들의 워크 스페이스도 별도 마련해 경기 중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한화이글스는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탄소중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 구조대원들이 27일 청주 것대산 일원에서 산악구조장비 및 GPS운용법·산악암벽사고 들것 끌어올리기 등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