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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2 19:38: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둠속에서 빛나는 피겨 여왕 김연아

2009~201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에릭 봉파르대회(16일~19일) 출전을 앞둔 김연아(19. 고려대)가 대회를 앞두고 올 시즌 사용할 의상 색깔을 공개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B스포츠는 12일 "쇼트프로그램에는 '본드 걸'의 이미지에 맞는 검정색 계통의 모노톤 의상을 사용한다. 또 프리스케이팅에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리는 푸른색 톤의 의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올 시즌 쇼트프로그램 곡으로 영와 007 테마곡 묶음을 선택했고, 프리스케이팅은 조지 거쉰의 피아노협주곡 F장조에 맞춰 연기한다.

지난 5월 10일 캐나다 토론토로 떠난 김연아는 현지 훈련장인 '토론토 크리켓 스케이팅 & 컬링 클럽'에서 약 5개월 동안 순조롭게 새 시즌을 준비해 왔다.

김연아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데이비드 윌슨 안무가의 지도 아래 새 프로그램인 쇼트프로그램 007 시리즈 편집곡과 프리스케이팅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의 안무를 완벽하게 익혔다.

김연아는 IB스포츠를 통해 "이번 시즌 프로그램이 정말 마음에 든다. 올림픽 시즌이라고 특별히 다를 건 없다.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올 시즌 첫 대회를 맞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대회 4위를 차지한 아사다 마오(일본)와 캐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를 비롯해 캐롤라인 장(미국)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김연아는 오는 14일 오전(현지 시간) 에어캐나다 AC880 편으로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해 입국 인터뷰를 가진 뒤 15일 공식훈련에 참가해 컨디션 점검과 대회출전 채비를 마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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