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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1 16:3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상에 있는 속리산 유게소에 보은황토농산물 전시 판매점이 오는 13일 개장된다.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상에 있는 속리산휴게소에 보은황토 농·특산물 전시 판매점이 개장된다.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황토 농·특산물 판매점은 이향래 보은군수, 심광홍 군의장, 생산자단체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3일 속리산휴게소(마로면 적암리)에서 개장식을 갖는다.

사업비 1억3천500여만원이 투입된 전시판매점은 50㎡로 규모로 전시 판매장과 저장고를 갖궜다.

한편 보은군은 보은황토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운영업자로 (사)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회장 김응선)를 선정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대추, 사과, 배, 쌀, 곶감, 잡곡, 기타 가공류 등을 판매하게 할 계획 이다.

군 관계자는"속리산휴게소는 구병산과 시루봉 등 주변 경관이 수려해 청원~상주간도로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서 보은황토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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