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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1 16:20: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우기철이 끝남에 따라 퇴적된 이물질 등으로 악취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등 97개소에 대해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군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우기철이 끝남에 따라 퇴적된 이물질 등으로 악취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등 97개소에 대해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준설 작업은 특히 오수와 우수를 합류식으로 처리하는 관로를 대상으로 우기 시 이물질이 다량 유입돼 퇴적물이 많이 쌓이고 악취가 발생한 곳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우기 철에 유입된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 준설을 통해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함과 동시에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예방과 해충의 서식을 없앰으로써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지구인 금왕읍과 대소, 삼성, 생극, 감곡면은 사업시행자인 음성아랫물길(주)에서 하수관로 공사와 병행해 배수가 불량한 하수관로에 대해 수시로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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