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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보은군농업인대회 성료

유공회원 30명 수상, 화합의 한마당 행사 다양

  • 웹출고시간2009.10.08 12:4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보은군농업인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줄넘기를 하고 있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으로 농업개방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보은군농업인대회가 8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전광수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농업의 개방화로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농업인 단체가 중심이 돼 전문기술을 배우고 실천해 국제화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보은군의 여건을 최대한 살려 환경 친화적 농업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향래 군수는"국립공원 속리산을 비롯한 천연 관광자원과 농업을 주축으로 하는 지역으로서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도록 농업을 상품화해 체험활동을 강화해 살맛나는 새 보은 행복한 새 보은 건설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는 농촌지도자회 양석석(회남면 금곡리)씨가 보은군 농업인대상을 수상하는 등 30명의 농업유공자들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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