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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7 14:0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경찰서는 7일 수사,형사, 정보,보안,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 30여명으로 구성된 공직부정, 권력, 특별단속 TF팀 회의를 하고 있다.

옥천경찰서(서장 유승원)는 7일 수사,형사, 정보,보안,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 30여명으로 구성, 대대적으로 국가기관 및 지치단체 등 공직비리 및 4대강 사업 관련 비위 등을 단속하기 위한 TF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장애인수당, 복지보조금, 재해보상금, 선심성 축제 등 특정단체 보조금 수급자와 승진청탁 및 공공기관(4대강 사업 등)에서 발주한 공사입찰 등에서 금품수수와 이권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범죄혐의가 포착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옥천서는 지난달 11일 사망한 농민의 쌀직불금을 허위로 공전자기록을 변경하여 횡령한 담당공무원과 마을이장을 검거한바 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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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