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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7 11:4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오는 15일부터 2일간 2009년 도로 교통량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조사대상은 지방도 5개 노선 11지점, 군도 13개 노선 13지점으로 교통량 조사원을 통해 지점별, 방향별, 시간대별로 구분해 차종별로 동시에 조사된다.

군은 교통량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요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노선별 조사지점 사전답사와 도로별 고유번호를 부여했고 관측소를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고 조사대상 도로가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하는 등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사된 교통량자료는 사회기반시설인 도로의 계획,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도로사업의 경제성 분석, 우선순위평가 노선의 조정 등 도로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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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