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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맞벌이 남편 수기 공모

"워킹맘! 당신을 응원합니다"

  • 웹출고시간2009.10.07 10:5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와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일·가정 양립 사회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남편수기 공모전을 마련했다.

'워킹맘! 당신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한 2009년 맞벌이 남편 수기 공모전은 일과 가정의 양립화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활성화와 성평등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맞벌이 가정의 기혼남성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맞벌이 가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가사 분담의 중요성와 인식을 새롭게 할 전망이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1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금상(1명)과 은상(2명), 동상(3명), 입상에게는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입상작은 모두 수기공모전 책자를 만들어 발간할 계획으로 원고는 오는 29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jobwoman95@hanmail.net), 방문(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90-8번지 경동빌딩 3층)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3-253-3400)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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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