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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6 14:2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는 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 그린스피드 범군민 서명운동 및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사진은 이향래 보은군수와 이동섭 경찰서장이 삼산어린이집 명예경찰관 어린이들과 교통사고관련 홍보물을 보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Green-speed(그린스피드) 범군민 서명운동및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보은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과속으로 추정되지만 입증이 어려워 경찰에서 안전운전불이행으로 대부분 처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경제속도를 지켜 녹색환경에 부응하고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Green-speed 서명운동을 가졌다.

이날 Green-speed 서명식에는 이향래 보은군수 등 지역내 기관단체장,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조영수 위원장 등 경찰관련단체, 삼산어린이집 명예경찰관이 참석했다.

또 이들은 서명식 후 지역주민들의 자전거에 야광반사표지판을 부착해주고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주민 200여명으로부터 그린스피드 안전운전 서명을 받았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교통사고 현장을 찾을 때마다 운전자들이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도로여건 임에도 참혹한 사고현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며 " Green-speed 준수 서명을 계기로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는 보은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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