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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 주민설명회

오는 13일 장안면사무소 회의실

  • 웹출고시간2009.10.06 12:0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장안면 봉비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데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13일 장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사진은 동부일반산업단지 조감도

보은군이 장안면 봉비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13일 장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또 오는 29일까지 주민공람도 실시되는데 보은군홈페이지나 군청 경제사업과, 장안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사업시행으로 예상되는 주민의 생활환경 및 환경오염 피해와 감소방안 등에 대한 주민의견은 오는 11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장안면 봉비리 일원 74만1천725.2㎡(산업단지 68만3천221㎡, 진입도로 5만8천504.2㎡)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지난 7월 손실보상계획에 대한 주민 열람을 거쳐 연말까지 토지매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보은군이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사업비 96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보은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수도권은 물론 타 시도의 입주 가능업체를 선정해 우수한 입지여건과 기업활동 및 행정서비스 지원 등이 담긴 리플릿 및 설문지를 배부하고 기초 수요조사를 통해 입주 가능업체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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