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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5 10:2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교육청은 지난 1-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감고을 유아들의 체험 한마당'인 목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영동교육청 유아교육 교과연구회(회장 장주혜)가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31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하는 '감고을 유아들의 체험 한마당'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가족과 함께 실시해왔던 '감고을 유아들의 난계 사랑 한마당잔치'를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병설유치원 교실현장에서 유아들에게 목공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구급차, 연필통, 문패, 인형, 시계 등의 5개의 목공예품 중 한 작품씩 만들어 보는 경험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고 있다.

체험행사를 통해 순수한 목재를 만지고 다루면서 느껴지는 감정이 유아기 어린이의 협동심과 집중력, 자발성을 이끌어 내고, 생활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 발달을 촉진하며, 완성된 공예품을 통해 성취감 형성을 돕는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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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