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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농·특산물 도내 우수농산물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보은 산성리 임재완씨 충청북도 농촌지도자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09.10.04 16:08: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지난달 25일 열린 충북우수농산품 품평회에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출품작들의 모습.

충청북도가 개최한 농촌지도자대회 및 우수 농산물 품평회에서 보은군이 우수 농산물 전시분야 최우상과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열린 충청북도 우수 농산물 품평회에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생산한 보은황토대추(보은 산성리 임재완), 삼승 황토사과, 탄부 황토 밤고구마를 출품해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임재완(60·보은읍 산성리)씨가 지역을 선도해 이끌어가는 최우수 농촌지도자로 선정됐다.

임씨는 지난 1990년부터 농촌지도자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농촌지도자회 보은읍 부회장을 8년간 역임하고, 현재는 보은읍 회장과 군 감사를 맡고 있으며 산성리 이장으로 8년째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도내 시군별 우수 농산물이 3점씩 출품된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은 군내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깃들어 있고 전국의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청정농산물로 호평받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앞으로도 보은군 농특산품의 우수성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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