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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보은 산대리 신개울마을 자매결연

농가생산 고구마 78상자 구입, 묘목밭 잡초제거와 마을대청소 실시

  • 웹출고시간2009.10.04 16:0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촌 전통 테마마을인 보은군 산외면 산대리 신개울 마을과 농촌 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가 지난달 30일 마을체험장에서 이용식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결연행사는 농촌진흥청이 '푸른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1과 3마을 자매결연을 통해 현장기술지원, 1촌 1기(1村 1技) 사업 등 마을의 자립, 환경·소득개선 등을 지원해 희망이 있는 푸른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 직원들은 자매결연식 후 마을 공동철쭉과 영산홍 등이 식재된 포장에서 잡초제거 활동과 추석맞이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돌아가는 길에는 마을에서 생산한 황토고구마 78상자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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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