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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9 18:05: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지부장 채석근)가 개최한 3회 장뜰들노래 전국촬영대회 심사결과 조우제(대구광역시)씨가 출품한 ‘장뜰(소경)’을 대회 최고상인 금상으로 선정했다.
증평사협은 지난 6월 16~17일 장뜰들노래축제를 기념하고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가작 5명, 장려 5명, 특별상 1명의 입상작과 150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상 수상작인 ‘장뜰(소경)’은 소 논갈기와 손모내기를 하는 전통 모심기와 사진촬영대회에 참가한 사진애호가들의 진지한 모습을 함께 담아 행사의 전체적인 장면을 한 장에 표현했다.
금상 입상자에게는 군수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은상에는 50만원, 동상에는 30만원, 가작에는 20만원, 장려와 특별상에는 1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대회 입상작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증평문화원에서 열리고, 11~12일 이틀간 증평문화의 집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입상작은 다음과 같다.
△은상=모찌기(김방회.충북) △동상=탈곡(이상덕.대전) 그네타기(최지수.전남) △가작=특별한 경험(이상직.대전) 어울마당(허범영.충북) 장뜰두레놀이(오왕득.충북), 풍년(조은영.충북), 장뜰 들노래 축제기간(유국종.충남) △장려=기쁨의 순간들(박희찬.대전) 젖먹던 힘까지(송용숙.대전) 즐거운 하루(우남수.경북) 내도 여깄네!(이수광.경기) 즐거운 농부(이재용.경기) △특별상=장뜰행사(박호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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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