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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땅값, 최근 4개월 동안 상승세

8월 지가변동율 0.15%, 토지거래 필지 수 30.7% 상승

  • 웹출고시간2009.10.04 15:0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내 땅값이 최근 4개월 동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월은 0.046%, 6월은 0.083%, 7월은 0.12% 상승하고 8월 한달 충남 도내 지가 변동율은 0.15% 늘어나 지속적으로 땅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월 한 달 동안 지가변동율은 서울시(0.63%), 인천시(0.41%), 경기도(0.40%)의 뒤를 이어 4번째이나, 전국 평균(0.36%) 대비 0.21%의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도내 시·군별로 지가변동율을 살펴보면 전 시·군이 소폭 상승했으며, 당진군(0.45%)이 가장 높은 변동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보령(0.28%), 예산(0.19%)순이며, 공주시(0.03%), 금산군(0.02%)순으로 낮은 변동율을 보였다.

당진의 지가상승율은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의 산업화와 대단위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따른 기대감에 따라 두드러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금년 8월간 토지거래량은 총 15,568필지 18,848천㎡로 전년동월(11,909필 13,922천㎡)과 비교하여 필지수는 30.7% 면적은 3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거래추이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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