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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30 11:3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추풍령초 6년 김진원군(좌 두번째)이 도지사기 2009 충북도씨름왕선발대회에서 초등부 씨름왕으로 등극했다.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이우영) 씨름부인 6학년 김진원군이 도지사기 2009 충청북도씨름왕선발대회 초등학교부에서 씨름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9월 29일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내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09 충청북도 씨름왕선발대회는 각 시·군별 대표로 뽑힌 12개 지역 40여명의 초등학교 씨름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경기력을 서로 겨루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이번 대회는 3전 2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 경기에서 추풍령초등학교 씨름부는 4강에 2명이 진출해 김진원군이 1위, 김선훈군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졸업을 앞둔 6년 씨름선수들이 그동안 익혀온 체력과 씨름기술을 사용해 화려하고 멋진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1위와 3위를 차지한 김진원, 김선훈군은 4강전에서 상대편으로 만나 실력을 겨루었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한 김진원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승리함으로써 대망의 초등학교부 씨름왕에 등극했다.

이우영 교장은 "몇 년간 자신의 실력을 키우며 정진해온 6학년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며 "11월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전국 씨름왕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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