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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30 11:1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25-27일까지 3일간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에서 영동대학교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에서 영동대학교가 단체전 준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유수의 무도인 1천여명의이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영동대는 개인전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고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남자 -90kg 이진배선수(3년), -75kg 조경재선수(3년), 여자 -60kg 유선아선수(1년), -52kg 권은지선수(1년)가 남녀 각 2체급씩 금메달을 획득하고, -85kg 심정수선수(2년), -75kg 박희원선수(3년), +60kg 오애라선수(1년), -48kg 정보람선수(1년)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90kg의 송준동선수(3년), -85kg의 김용호선수(2년), -60kg의 함정수선수(2년), -80kg의 연정민선수(1년), -75kg의 한상일선수(1년), -56kg의 조희진선수(1년)가 3위의 영애를 안았다.

단체전에서는 조경재(3년), 김욱환(3년), 김용호(2년), 남일현(2년), 김동만선수(1년)가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1점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개인전 -90kg에서 우승한 이진배 선수는 지난 7회 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 1차전의 1위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2,3차전에서 모두 1위를 하며 지금까지 전국용무도대회에서 4차례 연속 1위를 거두어 용무도에서는 전국 최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영동대가 명실상부 용무도의 강자임을 증명하는 등 많은 공을 세우는 역할을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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