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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졸음운전예방캠페인 벌인다

30일 인삼랜드(통영방향) 휴게소에서

  • 웹출고시간2009.09.29 17:4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본부장 김영환)와 무주지사(지사장 노재두)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를 막기 위한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30일 통영-대전간고속도로 인삼랜드(통영방향)휴게소에서 개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도공 충청본부 및 무주지사,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 직원들이 참여해 졸음운전과 관련해 이용고객의 생각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도공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귀에 착용해 졸음 시 알람을 울리는 졸음방지 경보기를 배포하고 휴게소에는 졸음운전 가상체험 장비를 설치해 고속도로 이용고객에게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공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의 1위인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시설을 보완하고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졸음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삼랜드(통영방향)휴게소에는 장거리 운행으로 지친 운전자들이 빠르게 피로를 회복 할 수 있는 산소방도 설치·운영해 이용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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