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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면 잔디광장 눈길끄네~

응천 희망녹색동산 만들기 사업 결실 '장관'

  • 웹출고시간2009.09.29 13:5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잔디광장 조성사업이 한창인 생극면 응천 일원이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한 메밀꽃과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꽃이 절정을 이루며 맑은 물과 철새떼, 주변 들판이 한데 어우러져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음성군 생극면사무소(면장 허금)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응천 희망 녹색 동산 만들기 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음성군의 희망 근로 대표 사업장으로 선정돼 중앙의 현지 평가를 받은 생극 응천 희망 녹색 동산 만들기 사업장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희망 근로사업 평가에서 음성군이 전국 우수상을 받는데 크게 기여 했다.

응천 희망녹색 동산 만들기 사업은 지난 6월부터 80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응천 일원 3만여㎡에 메밀꽃과 코스모스, 보리를 식재했다.

지금은 잔디광장 조성사업이 한창이며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한 메밀꽃과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꽃이 절정을 이루며 맑은 물과 철새떼, 주변 들판이 한데 어우러져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막바지 조성작업이 한창인 희망 녹색 동산 한편에는 매일 한두 개씩 쌓아 올린 희망 탑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희망 근로사업의 예술적 작품으로 길이 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생극면에서는 조성 중인 희망 녹색 동산에 표지석을 세우기로 하고 참여 근로자의 뜻을 기리고자 이름을 새겨 넣을 계획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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