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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추석절 특별경계근무

연휴기간 화재, 구조, 구급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09.09.29 11:4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소방서 소방검사반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동소방서(서장 이기봉)는 추석절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관계자 교육,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각종 사건. 사고 등을 대비한 화재·구조·구급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화재특별 경계기간으로 정하고 전 소방공무원을 동원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이 기간 취약시장과 대형화재취약대상, 지하유흥주점 등에 대한 고정근무 및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대국민 이동에 따른 관내지역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 발생을 대비 신속한 인명구조와 적절한 응급처치, 원활한 병원이송체제 유지를 위해 관내 진료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하고 교통량 증가와 많은 귀성객들로 붐비는 역, 터미널에는 구급차량을 근접배치하는 등 구조·구급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유관기관 합동(건축, 전기, 가스, NGO)

이에 앞서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13일 동안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재래시장(상가)을 비롯해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역 등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정상관리 유지상태와 피난계단·통로의 확보사항, 전기·가스, 유류 등 화기취급시설의 안전사용여부 점검을 실시했고 불량대상(5개소 6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가 완료됐다.

이기붕 영동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수고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동/손근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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