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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9 14:5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영욱 시인의 산문집 '그리움 속으로 걸어가다'가 출간됐다.

지난 76년 시문학에 시가 추천돼 문단에 나온 그는 시집 '마른 풀'과 '동박새 생각', '그 겨울의 하늘수박'을 펴냈다.

산문집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인이 산문으로 그린 풍경화 속에 그림까지 곁들여져 작가의 글 쓴 의도를 잘 전달하고 있다.

표제작 '그리움 속으로 걸어가다'는 작가의 감성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아련한 그리움이 묻어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전체 4부로 구성됐는데 1부 '연분홍 스웨터', 2부 '매화 향기 바람에 날리니', 3부 '그리움 속으로 걸어가다', 4부 '멀리서 보는 숲' 등 모두 31편의 글이 실렸다.

2003년 경북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안동문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천 동부초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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