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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9 11:28: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농업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사기앙양을 위한 화합과 결속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농업인 행사를 갖는다.

보은군이 주최 후원하고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주진홍)에서 주관하는 제16회 보은군농업인대회 및 제55회 4-H경진대회는 오는 10월 8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및 뱃들공원에서 군내 6개 농업인단체 회원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농업인단체 회원으로서 인근농가에 새로운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업인을 시상하며 수상자는 조직 활동유공회원 11명, 농업인대상 6명, 영농기술개발대상 5명, 우수선도농업인 2명, 4-H활동 유공 2명 등 25명이다.

식후행사로 열리는 화합의 한마당잔치에서는 읍면 및 학교별로 협력 공 튀기기, 단체줄넘기, 투호, 훌라후프 경기와 읍면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이 개최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농업이 점점 전문화 다양화되고 수입개방과 구조조정으로 인해 어려운 처지라며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 농업인들 모두가 지혜를 모아 다함께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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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