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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7 18:4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가 지난 25일 농협충북지역본부 마당에서 열린 금요장터에 장을 보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쇠고기 가격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추석연휴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쇠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농협이 발벗고 나섰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 이하 충북농협)는 지난 25일 충북농협 마당에서 열린 금요장터에서 '쇠고기 가격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농협은 이날 금요장터에서 한우를 시중가의 10~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개최했다.

또 금요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출하확대를 통한 공급 물량을 늘이는 등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충북농협의 활동상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주었다.

충북농협은 특히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충북농협 뒷마당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특판전을 개최', 믿을 수 있는 한우고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가격안정을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을 충북농협 본부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고 가격안정과 정부 물가안정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안정캠페인을 갖게 됐다" "이번 추석에도 농협이 품질 보증하는 우리 한우를 꼭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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