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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보은군협의회 청정 보은군 만드는데 앞장

대전 및 청주시민 식수원 대청호주변 대대적인 정화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09.09.27 04:1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및 청주시민들의 식수원인 회남면 대청호 주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였다.

자연보호보은군협의회(회장 김기동)가 청정 보은군을 만드는데 앞장서 관심을 모은다.

이들 회원 100여명은 지난 25일 대전 및 청주시민들의 식수원인 보은군 회남면 대청호 주변에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금강유역환경청 명예감시원이면서 부부가 20여년 넘도록 대청호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김기동 회장은 "대전시민과 청주시민들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질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대청호 뿐만 아니라 군 관내를 대상으로 활동을 벌여 청정 보은군을 만들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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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