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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중, 국제이해 교육 마련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연계, 외국인과 함께하는 시간

  • 웹출고시간2009.09.26 12:3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여자중학교(교장 정희)는 학생들의 국제이해 교육을 위해'외국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29일 갖는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시간'은 보은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다문화 강사인 람피레투이(베트남), 엘레나(러시아), 장효연(중국), 칭타이마(방글라데시)를 초청해 베트남, 러시아, 중국, 방글라데시의 문화를 체험하고 그들의 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은여자중학교 정희 교장은"세계화, 세계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학생들에게 세계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여중은 학생들이 세계문화 탐색을 통해 국제이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어 동아리, 일본어 동아리, 중국어 동아리, 세계 각국의 신문 만들기, 세계민요부르기대회, 세계민속의상경연대회, 세계 독서 신문 만들기 활동도 갖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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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