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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6 12:34: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보건소(소장 유영배)는 구강보건사업으로 저소득층 노인들에 대한 노인의치(틀니) 보철사업과 초등학생 치아홈메우기사업을 실시했다.

노인의치 보철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틀니를 하지 못하는 국민생활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수급권자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신청을 받아 군내 치과의사회와 연계해 구강검진 후 31명을 선정해 사업비 5천400만원을 투입해 틀니 시술을 마쳤다.

또 보은군은 지난 2002~2007년까지 틀니 시술자 중 틀니파절이나 틀니레진치아 탈락 등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내 치과의원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은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생의 어금니(영구치) 교합면의 홈을 메워주는 초등학생에 대한 치아홈메우기사업을 통해 261명에게 시술을 해줘 초등학생들의 충치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치아홈메우기 사업은 삼산, 동광, 수정, 관기초등학교 등 군내 4개 학교의 구강보건실과 보건(지)소 치과실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2학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치아홈메우기를 시술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 충치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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