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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6 12:33: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보은황토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갖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23~27일까지 서울광장 및 청계천광장에서 열린 '2009 농수특산물한마당 서울장터'직거래행사에 참여해 보은황토 생대추, 사과, 배, 밤고구마, 표고버섯 등을 집중적으로 판매됐다.

또 (주)속리산유통는 지난 24일 자매결연 3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청이 주관해 강남구청에서 열린··추석맞이 농수축 산물 직거래행사··에 참가해 속리산황토조랑우랑 한우를 홍보하고 판매했다.

오는 29일에는 서울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열리는'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보은황토대추작목회가 참가해 보은황토대추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그리고 오는 30~10월 1일까지 대전광역시가 주관해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보은의 사과 주산지인 삼승면의 사과·배작목반이 참가해 보은황토사과와 황토배 마케팅 활동을 통해 명품 농·특산품 판로개척과 대도시 소비자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최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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