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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5 12:1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 동안 추석명절 복무기강 확립 실천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불편 예방과 검소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군청 당직실에 설치하고 생활불편 관련 모든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접수, 조치해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결근 및 무단으로 자리비우기 등 불성실한 근무태도를 없애고 각종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응대에 나선다.

또한 직무관련 산하단체, 민간업체 등으로부터 금품, 선물 등의 행위 근절과 공직사회 대내외적 '금전 향응 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공직자 스스로 개선하여 깨끗하고 건전한 추석보내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1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복무질서 소홀 등 공직근무기강 저해사례와 보안실태 전반에 걸쳐 공직지강 확립부문을 점검, 적극적인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을, 사안의 경중에 따라 엄벌 조치할 계획이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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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