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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5 10:3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유총연맹옥천군지회가 옥천경찰서, 옥천중, 죽향초 등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안전한 등교길 교통지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지회(지회장 김병대)는 25일 옥천경찰서 앞에서 등교길 교통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머니포순이봉사단에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등교길을 위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11월 30일까지 옥천경찰서, 옥천중, 옥천여중, 죽향초 앞에서 교통지도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자유총연맹 옥천군지회 어머니포순이봉사단에서는 지난 여름방학동안에도 청소년선도 야간순찰을 실시해 주위로부터 많을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와 병행해 자유총연맹에서 제작한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올바른 CO2줄이는 생활의 지혜 전단지를 배포해 학생과 주민들이 가정과 직장, 자동차를 이용 시 에너지를 아끼는 지혜 및 절약운동도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옥천 / 윤여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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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