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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먹거리 인프라조성을 위한 도·농 상생포럼 개최

24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 다짐

  • 웹출고시간2009.09.24 19:50: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와 농협청주교육원(원장 남성옥)이 24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안전먹거리 인프라조성을 위한 도농상생포럼'을 개최해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업자간의 이래를 높이고 안전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와 농협청주교육원(원장 남성옥)은 24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안전먹거리 인프라조성을 위한 도·농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안전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기반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의 실태 및 개선방안 도출, 농산물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한 정보 교류, 생산자·소비자·유통사업자간 상호 이해증진을 통한 도·농 상생기반 조성 등에 대한 특강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오상균 농산물품질관리원 과장은 "가족의 건강은 식탁에서 출발한다"며 "이 식탁에는 우리농산물이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 한 도시소비자와 농촌생산자, 유통사업자는 안전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마친 후 오창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와 충북인삼농협 등 우수농산물 가공시설과 유통시설을 방문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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