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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국 학생종별탁구대회 막 올라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09.09.24 11:5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학생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가 지난 24일 단양문화체육센터 등지에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학생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가 24일 단양문화체육센터 등지에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단양군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5개팀 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부로 나눠 개인단식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 24일 고등부 개인단식 경기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되고 개회식은 26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회시상으로 각 부별 단체전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트로피가 수여되고 개인전 우승자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단양탁구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대회 기간 중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탁구경기가 실내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안전을 위해 의료진을 배치하고 경기장마다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적외선 열측정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대회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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