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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4 11:4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 소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태)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4일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직접 만든 서예작품과 종이접기작품 40여점이 전시됐으며 전시된 작품은 많은 주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최병태 위원장은 "발표회를 통해 부족한 점과 잘된 점을 찾아 추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9월 개소한 소이면주민자치센터는 23명의 주민자치위원과 고문 3명을 통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7개 프로그램에 200여명의 회원이 여가 활동과 체력 단련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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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