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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3 13:0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공무원들의 자신에게 맞는 교육으로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공무원 정보화역량 진단'을 23일부터 24일까지 정보화교육장(옥천읍사무소3층)외 1개소에서 111명의 실과소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정업무추진 능력을 먼저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의뢰한 것으로 진단과목 중 이론분야(40점)로는 국가정보화 정책, 정보상식 및 PC활용, 실기분야(60점)는 워드프로세서, 통계프로그램운용, 프리젠테이션으로 130분이 소요된다.

분야별로 각각 A~D등급으로 나뉘어지며, 이론 B등급 24점이상, 실기 A등급 48점이상을 목표로 한다. 진단결과 목표수준 이하인 자는 개별적으로로 메일로 통보하고 각각에 맞는 교육과정 추천과 일정을 제시한다.

군은 진단결과에 따라 하반기 공무원 정보화 교육일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공무원정보화역량 강화로 부족한 부분 보충과 행정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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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