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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3 12:5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생극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생극면주민자치센터가 23일 준공돼 박수광 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을 축하했다.

음성군 생극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생극면주민자치센터가 23일 준공돼 앞으로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으로서의 기능은 물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생극면주민자치센터는 생극면 신양리 449-1 부지 444㎡ 면적에 건축 연면적 473.82㎡ 규모의 지상 2층 건축물로 사업비 8억2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신축된 주민자치센터는 1층에 체력단련실과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을 갖추었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과 프로그램 운영실이 마련됐다.

그동안 생극면주민자치센터는 협소하고 노후한 면 청사 2층 사무실과 구(舊) 복지회관 건물을 사용해 오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신축을 축하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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