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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쌀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평가회 개최

충북 쌀 최고품종 공동연구답 외 3개소 견학

  • 웹출고시간2009.09.22 11:2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식량작물분야 포장을 견학하고 문제점을 찾아 기술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우리 쌀 안정생산 추진대책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 군내 쌀 시범농가 및 친환경 쌀 재배농가, 농업인학습단체임원, 쌀 전업농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평가회와 현지포장 견학 등으로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군내 고품질 벼 재배면적은 5,147ha이며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3천436호에 못자리상토를 20만4천454포의 공급하였고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266농가 330ha에 6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질 비료, 우렁이 종패, 친환경 자재 등을 지원했다.

특히, 친환경농업은 지난해 우렁이농법 238.1ha에서 242.8ha로 확대 보급했으며 보은읍 학림리 유채 시범사업 30ha 조성, GAP교육 등을 실시했다.

현지포장 견학은 보은읍 강산리 충북 쌀 최고품종 공동연구 답과 충북농업기술원 시험연구포장, 진천 농산사업소 원종 및 보급종 시험포장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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