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1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 개최

옥천군체육센터, 농촌지도자 600명 참가

  • 웹출고시간2009.09.22 11:2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인 농촌지도자회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제21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가 오는 25일 옥천군 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수 농촌지도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우수 충북 농산물을 홍보 소비를 촉진함으로서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구현의 선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600여명의 충청북도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부처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농촌지도자 대상 시상, 농촌지도자회원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또한 농·특산품 품평회 및 판매장 운영, 농업·농촌 사진 및 농기계·농자재 전시, 수상자 프로필 화판 전시 등 각종 화합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25일 오전에는 합동줄넘기, OX 퀴즈왕 선발 등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명랑운동회와 대상시상식 식전행사로 시군별 1명씩 참석하여 해당 시군의 명품브랜드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장, 치장하여 20kg의 쌀포대들기로 마지막 2명이 남을 때 까지 경기를 진행하는 시군별 쌀자랑 대회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지도자대회 참석자 전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대상 시상식을 갖고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격려한다.

이날 옥천군 체육센터내 복도에 각 12개 연합회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생산한 농특산품 품평회 전시되고 체육관 남측 외부 주차장과 체육관 사이 공간사이에는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 농업인신문사(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관으로 체육관내 주출입(북동쪽) 로비 (창측)에 농업·농촌 사진을 전시한다.

/옥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