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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 "공무원 노조 민노총 가입 중단하라"

  • 웹출고시간2009.09.21 19:3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가 공무원노조의 민주노총 가입을 반대하고 나섰다.

연맹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전공노·민공노·법원노조 등 3개 공무원 노조가 국민의 공복(公僕)이라는 위치를 벗어나 집단행동으로 자신들의 이익과 정치적 입장을 관철하려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며 "민노총 가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정치활동이 금지돼 있는 공무원이 특정 정당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민노총에 가입하는 것은 정치 중립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공무원 노조가 국민에게 보다 질 좋은 봉사를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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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