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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 착수

감곡면 문촌리 일원 145ha

  • 웹출고시간2009.09.21 13:30: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감곡면 문촌리 일원 145㏊의 복숭아 주산지에 대한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이달 중 본격 착수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충북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내년 말 완공예정으로 43억2천5백만원을 투입, 관정 개발을 통한 용수공급과 배수로 및 경작로 신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가뭄철에 과수원에 물을 원활하게 공급해줌으로써 과일 생육을 촉진하고 고품질 과실을 생산함으로써 음성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의 명성을 지킴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5~2006년 감곡면 월정지구(80㏊, 25억5천9백만원)와 2007~2008년 음성읍 용산·한벌지구(125㏊, 31억7천6백만원)에 각각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실시해 고품질 과수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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