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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21~26일까지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 웹출고시간2009.09.21 14:2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충북하키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기 하키대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열리며 중등부 17개팀, 고등부 14개팀, 대학일반부 9개팀 등 총 40개팀에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제23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 하키대회가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위치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열린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충북하키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기 하키대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열리며 중등부 17개팀, 고등부 14개팀, 대학일반부 9개팀 등 총 40개팀에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제천시는 행정장비 설비, 의료요원 배치, 환경정비, 시민 경기관람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9한방건강축제 기간이 포함되어있어 제천을 홍보함은 물론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체온측정 및 예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 있을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홍보를 위해 대형 현수막을 걸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국제행사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경기가 열리는 청풍명월국제하키장은 지난 2004년에 걸립됐으며 경기장 2면 1만2천776㎡와 관람석 1천석, 기록실, 선수샤워실, 대기실, 휴게실, 다용도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제규격의 하키장이다.

이에 따라 전국규모대회와 함께 선수들의 전지훈련 심판 및 지도가 강습회 등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제천지역의 경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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