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체험활동 통해 창의력 증진"

  • 웹출고시간2009.09.20 16:5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청소년 40여명이 용인 에버랜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소외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희망나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청주에듀피아 및 용인 에버랜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 개척정신 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에듀피아에서 열린 과학체험교실에서는 로봇댄스 체험활동, 과학조립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어드벤처 탐험활동에서는 과제해결을 통한 보물찾기, 놀이기구 타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양희 원장은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성향을 띠게 된다"며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에게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