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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기센터 벼농사 종합평가회

병해충 예찰논, 최적품종 선발시험포 등 관찰

  • 웹출고시간2009.09.20 14:06: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옥천쌀 품질고급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09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포장에서 실시한다.

이날 한용택 옥천군수를 비롯한 벼농사 시범농가 대표와 옥천쌀 연구회원 40명, 관계공무원등 8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에 이어 '옥천벼농사 발전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옥천읍 대천리 상온통풍건조 저장시설을 견학하고 청산면 신매리로 이동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병해충 예찰논 3천963㎡과 지역 최적품종 선발시험포를 관찰하고 시범포장 및 일반농가포장의 재배양식벼별, 품종별 작황을 비교 평가한다.

평가회는 벼농사 병해충 중점대책과 관리를 비롯 저항성 잡초의 체계적 방제작업 등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벼농사의 재배기술을 교육하는 한편 소득작목 분야 현장평가 등을 통해 내년 영농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길식 지도사는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통해 옥천지역 쌀 고급화를 위해 현장견학, 관찰, 의견 수렴 등으로 기술내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향후 벼농사 기술지도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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