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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산업학회 인삼산업연구회 창립 세미나 열려

증평군에서 인삼산업 활성화 인력POOL구성

  • 웹출고시간2009.09.19 15:5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산업학회(회장 정명채 충주대 증평캠퍼스 학장)는 인삼산업발전을 위해 19일 충주대 증평캠퍼스에서 인삼산업품목연구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계공무원, 학계전문가, 관련기업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증평군, 한국농어촌산업학회 간에 인삼산업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창립하게 된 인삼산업연구회는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춘 학회 실무팀과 공무원, 향토산업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증평군 인삼산업의 특성과 취지에 걸 맞는 다양한 포럼 및 연구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활력 인센티브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인삼산업연구회 창립이 지역의 특산물인 인삼을 명품화하고 인삼관광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삼산업연구회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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