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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 호국문예작품 공모전 개최

그리기·글짓기·서예부문, 21일부터 10월16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09.09.18 10:5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육군 37사단(사단장 박선우 소장)은 건군 제 6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호국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그리기, 글짓기, 서예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리기 부문은 육군의 활동상이나 기타 호국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주제이어야 하며 4절지에 수채화나 크레파스화이면 된다.

글짓기부문은 장병위문편매 지나 애국심·애군의식을 고취시키는 내용,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담은 내용으로 자 원고지 8매 내외로 제출하면 된다.

서예부문은 호국의지·민주시민의식을 표현하거나 애국심·애군의식 고취내용, 애국·애군 관련 사자성어, 옛 성현의 글 등으로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16일 우체국 소인이 찍힌 작품까지는 접수를 받는다.

출품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교는 학교별로 작품을 취합한 뒤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사서함 82-1호 정훈공보부로 보내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10월30일 충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37사단 관계자는 "이 공모전은 1980년대부터 지속된 역사 깊은 행사로 부대견학, 태권도 격파시범 등을 통해 호국안보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해왔다"며 "그러나 올해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부대 개방행사를 하지 않고 호국문예행사로 대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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