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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직접 차례상 차릴래요"
옥천 청산향교, 다문화가정 대상 '추석 제대로 알기' 행사
- 웹출고시간2009.09.17 13:0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청산향교에서 마련한 추석제대로 알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차례상 차리는법을 익히고 있다.
3년전 우즈베키스탄에서 시집 온 굴미라(24·청성면 산계리)씨는 차례상 차리는법과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산향교(전교 서규범, 청산면 교평리)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옥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차례상 차리기, 송편 빚기 등 명절예절을 알려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향교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우리나라 대표명절인 '추석 제대로 알고 보내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향교 회원 20여명이 먼저 차례상 차리기와 음식을 놓는 순서 등 시범을 보이고 다문화가정여성들에게 차례상 차리기, 명절예절 등을 알려주는 정겨운 장면들이 펼쳐졌다.
"차례상 맨 앞줄에는 대추, 밤, 배, 사과 등과 약과, 강정 등을 놓고, 복숭아는 놓질 않아요"
우리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한결같이 "복잡해서 잘 모르겠어요"라며 서 전교의 차례음식 놓는 위치와 순서, 기원, 남녀의 절하는 방법 등에 대해 어려워했다.
서 전교는 "여러분도 우리들의 며느리다. 약간은 서툴고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한번 두 번씩 차례도 지내보고 음식도 만들어 보면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이주여성들을 격려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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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은 일 하셧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노인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잘 보내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이런 봉사활동이 앞으로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충북기업을 응원합니다.
- 10,29 , 자유통일 , 주사파 저지를 위한 천만 서명 국민대회 . 토요일 , 12시 . 광화문 광장 . / 파라솔 서명대 서명 , 인터넷 서명 국민운동.
- WMC를 전문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조사 검토를 거쳐 끌고가야 할 것인지 접어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도시사 치적사업으로 치부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눈감고 무조건 계승도 하면 안됩니다. 만약 끌고 간다고 결정해도 물먹는 하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업은 국가가 앞장서서 추진해도 쉽지 않은 사업이므로 충북도 자체적으로 이벤트성으로 끌고갈 것이 아니라 추진하려면 국가 차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 행사는 청주를 알리기 위해 컨샙과 내용을 바꿔 가져 와야 합니다.
- 미호천을 이루는 세지류 발원지 진천두타산, 청주덕현, 세종전의를 고향으로 설정함으로 부담없이 다가서개 한후 셋이 모여 하나가 됨이 좋으므로 합심을 강조한 후 근원을 찾아 나아가며 향토의 고전을 찾아내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일제시대 미호천으로 변경된 강의 본래의 이름인 동진강으로 돌아갈 것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작가의 혜안에 놀라우며 미호천의 역사와 지리적위치를 다시금 일깨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각로^^
- 몇년전 늦은 나이에 친구와 함께 다녀왔던 북해도 여행 !!! 기사 읽어 내려가며 곳곳 에서의 낯설고 설레였던 찰나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오랫만에 핸드폰 사진첩 찾아봐야 겠네요^^
- 이런 쓸데없이 예산낭비하는 국제행사 다 없애야합니다.
- 10,22 , 자유통일 , 주사파 저지를 위한 천만 서명 국민대회 . 토요일 , 12시 . 광화문 광장 . / 파라솔 서명대 서명 , 인터넷 서명 국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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