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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6 12:1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꽃매미의 산란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산란방지를 위한 꽃매미 집중 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에서는 예찰방제단, 산림보호감시원 등 36명과 방제차량 5대를 동원해 참죽나무, 쉬나무 조림지 29ha와 포도과수원 주변 및 도로변 20ha에 대해 1차 약제방제를 실시하고 포도 수확이 끝나면 농가와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꽃매미의 확산 방지를 위해 도로변 및 하천변의 기주식물인 가죽나무를 제거하고 산란 이후에도 인력으로 알집을 제거하는 등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보은군 관계자는"일단 해충이 발생한 과수원은 수확이 끝났더라도 산란시기이전에 방제 작업에 나서 내년 대량 발생을 막아야 하고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수원뿐만 아니라 주변 기주식물에도 동시에 방제를 하면 효과가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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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