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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5 13:1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초등학교(교장 신언석) 병설유치원이 지난 8월 1일부터 주 2회 운영하고 있는 '세대간 지혜 나눔'이 호응을 얻고 있다.

유치원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지원 사업인 '세대간 지혜 나눔'은 원아들이 사회 각계의 중·고령층인 전문 인력으로부터 생생한 삶의 지혜를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오는 2010년 2월 28일까지 주2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태양·전기·석유 등 에너지 교육, 과학·창의교육, 세계 시민 교육 부문 등으로 나누어 유아의 발달적 특성에 맞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계시민교육은 증평군 다문화지원센터의 지원으로 6개국의 인력이 참여하는 세계 문화체험 교육으로 세계를 향하는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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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